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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세수면진언

灌浴 Ⅱ Ⅰ引詣香浴篇 引詣香浴 淨路眞言 入室偈  Ⅱ加持澡浴篇 加持澡浴 沐浴偈

沐浴眞言 嚼楊枝眞言 漱口眞言 洗手面眞言 Ⅲ加持化衣篇 加持化衣  化衣財眞言

Ⅳ授衣復飾篇  授衣復飾 授衣眞言 着衣眞言 整衣眞言 Ⅴ出浴叅聖篇 出浴叅聖 指壇眞言

法身偈 散華落 南無大聖引路王菩薩 庭中偈 開門偈 Ⅵ加持禮聖篇 加持禮聖 普禮偈

普禮三寶眞言 普禮三寶 Ⅶ加持向筵篇 加持向筵 法性偈 掛錢偈 Ⅷ受位安坐偈

受位安坐偈 受位安坐眞言 茶偈  


唵 三滿多 婆哩述帝 吽

印 印法 同嚼楊枝

인 작양지진언의 인법과 동일함 

[金剛拳] 

 개요

身業 과 口業에 이어 貪心. 嗔心 癡心 듣 意業을 청정케하는 진언


구성과  의식

작양지진언 과 동일


연구

▶관욕의 목적은 <가지조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삼업을 청정히 하는 것이다.

목욕진언에 의해 신업을 작양지진언 과 수구진언에 의해 구업을 청정히하는 것은 지언가 業 양자 사이에 유사성이 인정되어 긍정이가지만 얼굴과 손을 씻는 다는 의미의 세수면진언 에 의해 意業을 청정히 할수있는가?

일상에서 사용하는말 가운데 얼굴을 든다. 혹은 낮을못든다. 함은 곧 떳떳한 마음이나 그렇지 못한 마음을 나타낼때의 표현 이고 그간의나쁜일을 그만두는것을 손을 씻는다. 고 표현함도 같은 예이다. 따라서 세수면이라함은 곧 마음인 意業을 청정히 한다는 의미이다..


▶석문의법 외에 세수면진언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結手文 지반문 등에 보이고 있으며 작법귀감 과 석문의범 의 내용도 표기의 차이를 제하면 대동소이하다.

洗手面眞言 


結手文 ;唵 曼多 播復述悌 吽실 엉클어질 착,가지런하지 않을 치,빛 고울 차


地磐文 ;唵 曼多播復述悌 吽

仔夔文(자세할자, 조심할기)ㅡㅡㅡㅡㅡㅡ

作法龜鑑; 唵  曼多播復述悌吽

釋門儀範; 唵 三滿多 婆哩 述帝 吽


노공의 참회

부처님 제세시의 일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老公이라는 사람이 있다. 阿難尊者가 가서 권유하여 부처님 처소에 오기를 청하였으나 거절 하였다. 어느날 술에 만취한 노공은 집으로 돌아가다가   나무에 부딪쳐 넘어져 많은 상처를 입고 자리에 눕게 되 었다. 노공은 후회하면서몸이 쾌차하면 부처님을 찾아뵙기를 마음먹었다.

드디어 몸은 나았고 부처님을 찾아뵈었다.


부처님의 설법을 들은 노공은 많은 것을 새롭게 깨달았으나 한가지 큰 극정이 생겼다. 다름이아니라 검은 것을 흰바탕위에 올려놓으면 그빛이 선명해지는 것과같이 그간에 지은 잘못이 너무많았기 때문이였다.

이를 알아 차리신 부처님께서는 노공에게 물으셨다.

오백 수레에 가득 실린 섶을 태워버리고자 한다면 몇수래의 불이필요한가?

그다지 많은 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팥알 만한 불씨로도 잠깐 사이에 태워 버릴수있습니다.

공이 입고 있는 옷은 얼마나 되었는가?

부끄럽습니다만 입은 지 1년은 됩니다.

그옷을 세탁하는데는 얼마가 걸리는가?

물 한 말만 있으면 잠깐 사이에세탁 할수 있습니다.

공이 그간에 쌓아 온 죄도 오백수래의 섶과 같고, 또한  1년 동안 빨지 않은 옷과 같느니라.

이 말을 들은 노공은 곧 깨달아 오계를 받아지니고 뜻이 환하게 열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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