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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곡사

 

마곡사

 

충남의 대찰 조계종 6교구 본사 640년 자장이 창건했다한다.

 

낙성식 법문을할때 사람이 삼대와 같이 모였다해서 마곡사라 불러지고 있다.

 

절을 감싸고있는 태화산은 무성산과 국사봉 산줄기가 중첩되어 태극형을 이룬 명당터라 하고 있다.

 

택리지나 정감록에 난세를 피할수 있는 십승지지로 꼽히고, 항상 맑은 물과 산과일,산체, 초근목피가 많고 숲이 깊어 전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 했다.

 

산이 깊어 신라말 200년간 도적의 소굴이 되기도 했다 한다.

 

현존 건물은 19세기 전반 건물로서 절 가운데로 냇물이 흐르고있어 특이하다.

 

김시습이 머물때 세조가 찾아와 시습을 만나고자 했으나 만나지못하고 영산전 현판만 남기고 갔다 한다.

 

백범김구 선생이 명성황후 시해범 쓰치다를 살해하고 은신한 후 다시 찾아와 심은 향나무가 있고,

 

풍마동 다보탑으로 불리는 탑은 상륜부에 청동제둥근 보탑이 올려져 라마교형식을 취한 특이함을 볼 수 있다,

이탑은 도굴꾼에게 도굴당했는데 그때마다 도굴꾼이 병이들어 견디지 못하고 제자리에 같다 놓았다 한다,

 

큰 삿자리와 전설이 있는데 앉은 뱅이가 낮도록 해달라고 100일기도를 하면서  틈틈히 짠것이 30평에 이르고 백일기도 끝나든 날 걸어 나갔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대웅보전 내의 싸리나무 기둥이 유명한데 많이 돌수록 극락이가깝다고 한다 

마곡사를 찾으면  이 싸리나무 기둥을 많이 돌고 소원 성취 하시기를........................!!

                 

                                      浮      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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