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응봉산 qndns 2005. 4. 12. 21:20 응봉산 낙락장송 울울창창 깊고깊은 용소골에 온천수에 목욕하던 선녀들은 어디가고 수천만년 갈고닦은 반석위에 누운신선 가는세월 잊었는가 동해의 만경창파 끝간곳 없건마는 삭풍에 절개지킨 붉은마음 소나무 명경지수 흘러간들 이별이 슬픈손가 나목에 찬 바람불제 흰눈만 쌓이누나. 浮 雲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부평초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0) 2005.04.18 산 벗꽃 (0) 2005.04.13 내연산 (0) 2005.04.08 조령산 (문경세재) (0) 2005.03.30 노추산의 비가 (0) 2005.03.09 '시' Related Articles 덕유산 산 벗꽃 내연산 조령산 (문경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