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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지장 연명경

연면지장경 8

이때 부처님께서 구라나다 산에서 연명보살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에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게를 싯구로 된 게를 송으로 엂어셨어요.

노래식으로 연명보살에 대해 거듭하여 칭찬하시었다. 착하고 착하도다. 연명보살이여 중생들은 일체 모든 생명있는 생명체 육체와 영체가 동시에 공존하면서 심호흡을 하면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부모 노릇을 하고 아름다운 벗이 되어서 중생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중생들의 몸과 목숨을 위해서 모든 도움을 베풀어주는 도사시어 그런 분이 연명지장보살님이 신데 우리들의 부모 노릇을 하고 아름다운 벗이 되어서 중생들에게 주는 복덕과 지혜를 알지 못해 가지고 명이 짧고 복이 없더라.

연명보살을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생각하면 한량없는 몸과 목숨을 위해서 복덕과

지혜를 주는데 중생들 스스로가 연명보살 알지 못해가지고 명이 짧고 복이 없다.

여러분이 오래 살고 싶거든 요즘은 오래 사는 세상이야 오래 살고 싶어도 몸이 건강해야 되잖아요.

내가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몸을 마음데로 움직이고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이 살아있는 것이지 그렇지 못하면 병석에 누워가지고 괴로움과 고통을 받아가지고, 그래 살아서는 안되요.

 몸도 건강하고 명도 길고 복도 있고 지혜도 있어야 되는데 연명지장보살이 부모가 되고 벗이 되어서 항상 우리들을 감싸주고 챙겨 주고 복도 주고 지혜도 주고 명도 주고 육체도 건강하게 해주는 분이 연명보살인데 중생들은 연명보살이 그러한 분인 줄 알지 못해서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염하고 마음속에 모시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명이 짧고 복이 없드라.

석가모니 부처님이 멸도 후 정법 상법 이미 2000년이 지난 후 말법시대에 이러면 국토에는 재난이 일고 지구상에 재난이 일고 국가마다 통치자들이 통치를 잘못해서 국내 정치가 혼란하고 밖으로 외적이 침입해서 안과 밖으로 무기를 가지고 중생들에게 겁을 주고 상처내고 살륙 할 때 그런 혼란한 시기라도 일심으로 오롯한 한마음 연명보살을 생각하고 생각하면 좋다.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복받으로 간절히 마음속으로 간절히 귀의하고 예배하고 공양하고 찬탄하고 염불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면 금생에는 육체는 건강하고 명은 오래살고 복덕과 지혜는 구족하고 모자람이 없을 것이드라.

후세에는 어느 곳에 있더라도 어느 곳에 태어나더라도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모시고 육체적으로 예배하고 마음으로 귀의하고 찬탄하고 공양하면 사후 어느 세계에 가서 태어나더라도 바라고 구하는 것에 모자라서는 것을 남김없이 성취를 하게 되더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지금 부촉하는 설법은 중생을 위해서 연명보살에게 부탁 부탁하고 부촉해서 이 설법은 모든 때 부처님이 계시거나 안계시거나 정법시대나 상법시대나 말법시대나 할 것 없이 어느 곳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모든 중생들을 다 위해서 석가모니부처님이 연명지장보살에게 말법시대의 하근 중생들을 다 부촉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당신이 열반에 드시고 나면 미륵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까지는 인간 세상 숫자로 얼마나 걸리느냐 56억 7000만년 걸려요. 

  56억 7000만년 동안에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2558년 밖에 안돼요 아직까지 미륵부처님이 오실때까지는 한량없는 세월이 흘러가야 되 그때까지 무불 세계야, 현신불은 계시지 않고 부처님 설해 놓으신 불법만 존재하는 세상이야.

이런 세상에 괴로움과 고통 받고 중생들이 바라는 중생들이 있으면 소원에 따라 남김 없이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부처님으로 부터 부촉 받은 보살님이 지장보살님이고 지장보살님의 무변신 가운데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화신으로 나타난 분이 연명보살님이다.

저때에 석가모니부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삼천대천세계 이 우주 법계를 통칭하는 말인데 이 우주법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하면 중생의 육안에는 보이지 아니하지만

우주 중앙에 수미산이 우뚝 솟아 있어요.

수미산 정상으로부터 차츰차츰 내려오면서 칠금산, 칠금산은 바다사이에  7곱가지를 뻗었는데 그사이 황금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칠금산이라고 하고 그다음 내려오면 칠향산이 있어요 칠향산은 아름다운 향기로운 나무들아 가득차 있는 7곱게 산으로 이루어진 산이 있고 그 밑에 내려오면 향수해라는 바다가 있어요. 이 바다는 아주 갑진 향수로 가득히 차있는 바다라 해서 향수해라 한다. 향수해는 어느 누구라도 바다를 들여다. 보더라도 들여다보는 순간에 우주 법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생명체와 한량없는 물체가 가득 차 있다.

현대 물질문명 과학에서는 그물질을 추천 수만 물질을 분류를 하고 쪼개 놓고 있습니다. 만은 불교에서는 무엇이 모여가지고 형상을 이루든 간에 우리 육안에 전개 되있는  형상 있고 모양 있는 것은 물질이다.

물질을 두 개로 구분해놨어요. 유정과 무정으로 중생계를 일러서 유정이라하고 비 중생을 일러서 무정이라 한다.

유 무정이 존재하고 있는 이 우주 법계 전체를 말하는데, 그 많은 물질의 생성에 대한 원리 는 중생계는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이 이치와 그 외 나머지 물질은 만들어지고 존재하고 깨어져서 없어지는 이치와 종자가 싹이 터서 싹이 나고 줄기가자라고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고 모든 생성의 원리 나고 죽고 깨치고, 일시에 환하게 도장 찍어 놓은 것처럼 비쳐 보인다.

그걸 뭐라고 하느냐하면 해인 이라한다. 바다에 도장찍어 놓았다. 향수해 바다에 우주법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의 생성의 원리가 일시에 환하게 비친다.

도장 찍어 논 것 같이 보인다.

불교에서는 도장인자를 많이 써요 스님들이 공부하다가 자성을 성취하고 증득해서 자성을 바로 보는 것을 견성이라 한다. 스스로 내가 견성했다. 그래도 안됩니다. 내가본 것이 바로보고 내가 느낀 것이 바로 느끼고 바로 깨쳤는가? 선지식을 찾아가지고 거량을 해서 서로 법을 주고 받고 대화를 해서 선지식으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된다. 인가도 도장인자거든, 도장이 왜 필요하냐면 요즘은 신문기자들이 기사를 쓰는데 남보다. 빨리 써야 되요 빨리 써서 빨리 보도를 해야 되잖아요. 그분들은 속기를 배워 속필로 기사를 쓰요, 속기로 빨리 쓸지언정 한사람 이름 석자도 한꺼번에 쓰지는 못해요.
위에자 쓰고 아래 자 순서대로 쓰야되요 그렇지만 도장에 이름 석자만 새겨 놓으면 인주를 묻혀 꾹찍으면 석자가 한꺼번에 나타나요. 그것이 도장이야 향수해바다에 우주법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에 모든 생성의 원리가 도장 찍어 놓은 것과 같이 일시에 보인다고해서 그걸 해인이라 한다.

그 다음에 내려오면 사대해가 있고 사대주가 있어요 동쪽으로는 동성신주가 있고 남쪽으로는 남 염부주가 있고 서쪽으로는 서구단주가 있고 북쪽으로는 북구로주가있는데, 이것을 사대주라 그래요 그것을 사천하다. 그래요 사천하를 무엇이 에워싸고 있나하면 철위산이 에워싸고 있어요. 철위산이 싸고 있는 사천하를 하나의 세계로 우주로 본다면 그것이 천개가 모이면 일 천 세계야 소천세계가 천개가 모이면 일중천 세계야 일중천세계가 천개모이면 일태천세계야. 그기에는 각소천세계에도 천세계가있고 중천세계에도 천세계가있고 대천세계에도 천세계가 있으니까 이것이 삼천이다. 그렇게도 이야기를 하고, 대천세계가 3천개모이면 일대천세계인데 대천세계가 3개모이면 삼천대천세계다 하기도해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대승경전을 설 할 때마다 대지가 여섯가지 모습으로 진동하는 것을 육종으로 진동한다. 육종진동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삼천대천세계가 우리가 살고 있고. 부처님 있는 곳만이 대천세계 진동하는 것이 아니고 삼천대천세계가 여섯가지의 상스러운 모습으로 변하며 진동했다는 말이다. 삼천대천세계가 여섯가지로 변하면 진동하더니 부처님께서는 한가지 좋은 일이 있을 때 마 다하는데 당신이 입태시에 도솔천 내원궁에서 호명보살로 계시다가 육아 백상을 타고 마야부인 복중으로 들어갈 때도 대지가 육종으로 진동했고 출태시에 룸비니동산에서 배속에서 이 세상 밖으로 태어날 때 출가시에 열반 이를 때도 대지가 여섯가지 모습으로 진동을 했지만은 보통 부처님 재세시에는 대승경전을 설할 때마다 중생들이 지금은 불가사이한 중생의 사량 분별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경전을 말씀하시겠구나 하는 것을 중생들을 알게 하는 대지가 먼저 대지가 상스러운 모습을 먼저 진동한다. 부처님계신 데만 진동하는 것이아니라, 삼천대천세계가 일시에 여섯가지로 변하며 진동하더니 그런데 문수사리보살이 왜 진동하느냐? 다섯 보살님이 출현하여 나타나기 위해서 이런 상서가 일어나는거야, 문수사리보살과 보현보살과 금강장보살과 허공장보살과 성관자제보살 8대 보살 가운데 5보살이 마하살이라는 것은 큰 보살이라는 것, 이구동성으로 나타나서 부처님이 연명지장경을 말씀하실 때 연명지장보살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갑자기 3천대천세계가 여섯가지 상스러운 모습으로 진동하더니 만, 다섯 보살님이 나타나서 이구동성으로 같은 말로 부처님께 아뢰었어요. 세존이시여 미래세에 오는 세상에 중생들이 부처님이 설해놓은 이 연명경을 듣거나 이런 경전이 있다고 하는 것을 듣거나 연명보살에 대한 명호를 듣는 자가 있다면 듣고 난 다음 믿고 귀의하고 찬탄하고 예배하는 자보다도 듣기만하여도 저희들 다섯 보살들이 마땅히 중생들이 원하는바 뜻에 따라서 마음에 눈을 밝혀 심안을 뜨게하여 우리는 육안으로 보기 때문에 육안이라는 것은 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형상 있고 모양있는 물질만 보지 이전이나 이후에 것은 못봐요. 어쩨서 그렇냐하면 우리 몸둥아리 자체가 地 水 火 風 4가지의 물질적 요소로 이루어진 유형 있는 색신이다, 물질로 이루어진 몸둥아리다. 물질로 이루진 물질적인 육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밖에 상대를 못한다. 물질 이전 이후에 것은 볼 수가 없어요. 물질적인 육안이 물질을 상대하여 물질에 가려진 물체도 못보고 가려지지 않아도 시력한계 만큼 보지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보는데도 한계가 있어요. 육안은 그렇기 때문에 내 눈을 가지고 내 마음은 못봐요. 여러분 눈에 마음이 보이는 사람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왜 안보이느냐? 눈은 물질적인 육안인데 마음이라는 것은 허공과 같아서 모양이 없고 모양이 없기 때문에 물질이 아니고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마음을 못봐요.

내가 나를 보려면 마음의 눈을 떠야되요. 심안을 떠야 만이 마음의 눈을 떠야 만이 마음을 보지 마음의 눈을 떠지 않으면 내 마음을 보지 못해요. 우리가 알고 배우고 더 배우고 덜 배우고 상식적으로 지식적으로 안다고 할 수 있으나 내가 나를 모르는데 뭘 알아요. 우선에 내가 나부터 알아야 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되가지고 인간이 지구상에서는 가장 수승한 동물입니다. 이 지구상에만 해도 얼마나 많은 생물이 실고 있느냐. 하면 크게 요약하면 태 란 섭 화 네가지 종류지만 작게 나누면 36십억만종, 6백억만종의 생명체가 인간고 함께 지구를 무대로 공존하고 공생하고 있어요. 그 가운데 제일 수승한 동물이 인간이다. 가장 수승한 동물이되 가지고 내가 나를 모르고 모르게 살다가서 되겠냐 말이야.

불교는 내가 나를 바로보고 나를 바로 알고자하는 것이 불교다.

내가 나를 알려면 나를 봐야 한다 볼라하니까, 물질적인 육체 아버지 어머니가 낳아준 김아무것이 이 아무것이 이름붙은 형상있고 모양있는 색신만 알고있지 이놈을 끌고 다니고 가고 오고 앉고 서고 보라 하는 이놈이 참나요, 나의 본래 모습인데 이놈은 보질 못하니까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니까 망각하고 육체의 앞잡이 노릇하고 종노릇하느라고 일생동안 이놈 즐겁도록하고 이놈 행복하게하고 심부름하느라고 지어놓은 것이 업뿐이야 업을 지어놨기 때문에 과보를 받기위서 시작 없는 옛적부터 육도 문중을 돌고 돌다가 참 생각하면 참 다행입니다. 전생에 무슨 복으로 받기어려운 사람몸 밭았다. 사람 몸 받아도 내가 나를 구재하고 제도할 수 있는 불법 만나기 어려운데 불법을 만났다. 왜 불교가 수승하느냐 하면 불교에서는 나 아닌 어느 누구도 나 대신에 내 영혼을 구제하거나 제도 할수 있는 것은 오죽 내 한사람 만이 내자성을 바로보고 바로 깨달아가지고 생사윤회로부터 구해  내가지고 생사윤회를 해탈 시킬 수가 있다. 그려면 나만 믿고 하면 되지 왜 절에 와서 법문 듣고 하느냐 내가 나를 바로 바로 보고 배우고 공부하는 불교 법문 듣고 불법 공부하는거야. 내가 날 찾아가는 길을 묻는 것이다. 길을 물어봤으면 가야지 안 갈길 아무리 물어봐도 항상 그자리야, 길을 알았으면 가면은 언젠가 목적지가 나오게 되 있어,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참구하고 열심히 정진하다보면 나의 본래 모습을 바로 보고 바로 깨달을 수가 있어요. 바로 보는 것을 뭐라하는냐 볼견자 성품성자 견성이야 견성을 해야 알지, 아니까 깨달아서 성불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견성성불이라 그러지, 성불견성이라 그러지 않아요. 성불견성이라 안해요. 성품부터 바로 알아야 깨달을 수가 있다. 깨달음 심안 마음의 눈을 먼저 떠야되요. 연명보살에게 귀의하고 연명경에 귀의하면 마음의 눈을 밝혀서 그 중생들 앞에 나타나서 원하는 모든 것들을 원만히 성취시켜준다. 그래도 그것은 외호고 타력이고 구원이야 마음의 눈을 떠려거든, 그런 보살님의 구원을 받고 그런 보살님 의제도 받을 것이 아니고 마음의 눈으로서 내 마음을 바로 봐서 내가 누군가를 바로 알아서 바로 깨달아서 바로 재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할 때 까지는 이 다섯 보살님들이 나타나서 원하는 모든 것을 그 중생들이 무엇 때문에 연명지장보살을 생각하고 귀의하고 연명경을 배우고 공부하려고 하는 것을 알아서 모든 것을 원만하게 부족함이 하나도 없이 다 원만하게 성취시키겠드라.

이 다섯 보살님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렇게 믿고 수행하고 그렇게 공부하는 불자들이 만약에 원을 이루지 못한 중생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저희들은 정각에 들지 않는다.

바른 깨 달음에 들지 않겠나이다. 우리는 그 보살님들이 빨리 정각에 들게하기 위해서도 또 나도 정각에 들기 위해서 바른 께달음에 들기위해서 바르지 못한 깨달음을 깨달은 줄 알고 헛되게 착각하면 안되요.

우리도 공부를 하다보면 스님들이요.

 식이 맑아져야 되는데, 식이 맑아지면 뭐가 비쳐요. 뭐와 갔느냐 하면 불경에 어떤 게송이 있냐하면 천강유수 천강월이다. 일천강에 물이 있으면 달그림자가 천강에 비칩니다. 천강에 비친 달은 오직 한달이 거두어서 서산을 넘어 가는데 물은 물이로되 천강에 물이 있으면 달그림자가 천강에 비친다. 그래 물은 물이로되 달그림자가 비칠 수 없는 물 어떤 물이냐? 비가 많이 왔을 때 황토 물이 어우려져서 굽이쳐치고 내려가는 물에는 아무리 밝은 달빛도 그림자가 비칠 수 없다. 그건 뭐와 같느냐? 비온뒤에 모래찌꺼기가 썪임 물이 굽이치고치로 내려가는 것을 중생들의 생각에 비유해 놨어, 여러분들의 생각이 모래찌꺼기는 천사랑 만분별 일어나는 번뇌망상에다 비유를 해 놨고, 굽이치는 물은 헐떡거리는 생각 온갖 욕망과 분노와 집착과 애착 그런 번뇌 망상으로 우글그리고 있다,

우글거리는 이 마음은 지혜의 달이  비칠수가 없어  그런 물이라고 영원히 달 그림자가 비칠 수 없느냐 하면 그런 물도 썩여 있는 찌꺼기가 갈아 앉고 맑은 물이 구비치고 내려가든 물이 가을 못과 같이 고요한 상태가 되면 가을에는 바람도 많이 안불고 하늘도 높고 맑고 달은 밝게 떠기 때문에 가을 못이 가장 맑고 깨끗하고 고요하다. 그기에는 달빛 뿐만 아니라 좌우에 있는 산그림자가 본래 모습과 같이 똑같이 비추어져요. 그와 같이 헐떡그리는 생각이 그와 같이 가을 못과 같이 고요한 상태가 된 것을 선정이라고 그래요. 그기서 지혜가 나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식이 맑아져가지고 내 생각이 맑고 깨끗해 졌다.

그거야 공부하는데 장애가 생겨요 식견이나요 알식 볼견 비쳐보이는 건데 스승을 잘못만나면 또 스승을 만나서 그것이 도가 아니다. 라는 것을 바로 아려줘야 되는데 그렇지 아니하면 그기 치우치고 집착하면 아는 소리나하고 비춰보이는 것을 도 깨달은 줄 알고 아는 소리나하고 미래나 점치고 운명이나 판단하고 그런 사람들이 더러 많이 있습니다.

본분 납자들을 보고 뭐라하느냐 하면 어떤 스님이 공부하다가 식견이 나가지고 식광 노릇하고 있다 하드라. 식광 알식자 미칠광자야 아는 미치광이 노릇하고 있드라.

우리는 깨달아도 바로 깨달아야 되요. 뭐가느껴진다고 느낌도 도가아니고 보이는것도 도가아니고 들리는것도 도가아니라.

느끼는 것은 환각이고 보이는 것은 환상이고 들리는 것은 환청이야 그런데 치우치면 안되고 자성을 바로봐서 바로깨닫는 것을 정각이다.

보살님들도 중생들이 가여워서 당신들이 그 중생들을 보호하고 그 중생들로 하여금 바라고 구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 다섯 보살들은 정각에 들지 않겠습니다. 라고 부처님게 말씀을 드려요

그때에 범석 천왕과 제석천왕과 사대천왕 (사왕천의 4임금을 사대천왕이라 그래요. 대볌 천왕은 대범천 제석천왕은 제석천의 임금 ) 인간 세상에 내려오면 사대주가 있다. 그랬지요 사대주가 뭐가 외워 쌓다고 그랬지요. 철위산이 외어 쌓는데 그 사대주가 운데 남쪽에 위치한 남염부주가 우리가 사는 태양계다. 거기에도 생명이살 수 있는 크게 요약을 하면 세 개가 있어요. 이걸 불교에서 삼계다 그래요 삼계는 욕계 색계 무색계야, 욕계에는 6개의 하늘이 있습니다. 이것을 욕계 육천이다. 그래요 욕계, 육천은 아래쪽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사왕천이 있어요.

사왕천은 네 나라로 통일이 되어 넷 임금이 다스리는 하늘나라라 해서 사천왕천이라고 하고 사천왕천의 네 임금을 사천왕이라 한다.

동쪽으로는 지국천왕이 다스리고 남쪽으로는 증장천왕 서쪽으로는 광목천왕 북쪽으로는 비사문천와이 다스리는데 사대천왕이 절에 가면 사천완문이라고 해서 네분을 모셔 놓았으요 그분들은 사찰입구에 왜 모셔놓았느냐 하면 그 도량을 보호하는 호법 신장으로 모셔 놓았으요 중생들의 신앙의 대상으로 모셔 놓은 것이 아니고 그분 네천왕을 왜 사찰입구에 호법신장으로 모셔 놨느냐 하면 삼계 28천 가운데 삼계에는 28천이 있어요

욕계에는 육욕천이 있고, 그위에 올라가면 육욕천은 인간세상 있는 모든 중생들의 욕망이 똑같이 다 있어요. 복락만 수승할 뿐이지 인간세상 사람들 보다 거기 가서 천인으로 태어나면 복락은 수승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성의 욕망이나 물질의 욕망이나 명예의 욕망이나 권력의 욕망이나 오욕이 다 가추어 있는 세계를 욕계라고 하고 그위에 가면 색계가 있어요 색계는18천인데 어떻게 이루어져 있느냐 그러면, 초선천이선천 삼선천 사선천 갈라져 있는데 초선에도 삼천 이선에도 삼천 삼선에도 삼천 3*3=9000이잖아요

사선에 구천이 있어요. 합하여 십팔개 천이있습니다. 그것을 색계십팔천

무색에는 공무변처천 식무변처천 무소유소유처천 비비상처천 이걸 4이라하는데 사천이 있어요 삼계28천이있는데  28천가운데 낮은세계가 사왕천이야 사왕천의 네 임금을 사천왕이리한다

대범천왕 대범천은 어디냐하면 색계18천가운데 초선천에 있는 하늘나라가 대범천이야 제석천왕은 도리천 일명 33천 이러고도 하는데 동서남복 사방에 각각 여덟나라 씩 있고 중앙에 제석궁이 있습니다. 그기 있는 천왕을 제석천왕이라 한다

 부처님을 항상보호 하는 호법 신중가운데는 대범,제석이 외호하고 보호하고 부처님을 항상 따라다니는 양대 천자, 양대 천왕이다. 사대천왕은 가장 가까운 세계가 사왕천이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출현했다고, 천상세계에 사왕천에 제일 먼저 전해졌으요, 사왕천의 넷 임금이 인간세상 사바세계를 말하는데 삼계에 대교주이시고 사생의 자부이신 천상 천하의 으뜸가는 부처님이 출현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넸 임금이 인간세상으로 쫒아내려 왔으요. 와서 부처님께 법문을 듣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부처님께 발원을합니다. 저희들은 성불하지 아니하고 부처님이 설해놓은 불법이 정법 천년동안에는 아무 탈 없이 부처님이 설해놓은 그대로만 주제할 것이고 상법세상 에는 중생들이 상을 내기를 좋아해 뭐라도 했다는 상 이라야 된다. 나 아니면 안된다. 나는 했다. 나는많이 배웠다. 이런 상법시대이다.

말법시대는 하근중생들이 투쟁이 견고하고 외교가 속출하고 자꾸 만들어지고 불법을 해코자하는 그런 종교가 많이 발생할 때 불법을 보호하고 불법을 지켜주는 호법 신장이 되겠습니다. 하고 부처님께 원을 세웠으요. 그 원을 성취해서 불법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호법 신장이 되었다

그래서 사찰입구에 호법 신장으로 불법을 보호하고 가람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으로 모시는 것이 사천왕이다. 이 대범천왕과 사대천왕이 하늘에서 꽃비를 내리면서 부처님께 꽃비를 내려서 공양을 하고 부처님께 아뢰었으요. 세존이시어 미래세 미래 말법시대의 하근중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미친 마음으로 시비를 벌이지 않으며 상과 벌을 놓아버리고 이경을 받아 지니거나 연명보살을 생각하는 자가 있다면 저와 저의(대법 제석 사대천왕) 권속들이 연명지장경을 독송하거나 듣거나 보거나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귀의하거나 예배하고 공양하고 찬탄하는 사람을 밤낮으로 떠나지 않고 대범천왕과 제석천왕고 사대천왕과 권속들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고 불교를 믿고 부처님을 따르는 자들을 밤낮으로 떠나지 않고 보호하고 호위할 것이며 그렇게 정법을 믿고 수행하고 따르는 그 나라의 사람들을 편안히 살도록 해 줄 것입니다 하고 그런

나라에 곡식을 풍성하게 익히는 등, 원하는 모든 것을 바라고 원하는 것이 중생마다 각각 틀릴것아니요. 생각하는 것도 틀리고 중생에 따라서 바라는 것도 틀리고 구하는것도 틀리니까. 그렇게 각각 구하는 모든 것을 만족하게 얻게 하오리다 라고, 부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에 저들 중에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고 구하고 바라는 중생들에게 구하는 바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을 얻지 못하는 자가 있으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세상에서 저희들의 이름을 보존코자 하지 않을 것이며 (제석대범 사대천왕 이라는 이름을) 저희들도 본각 원래 불법에 귀의할 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불법에 귀의해서 불법을 믿고 수행하고 공부하는데 저희들이 바라는 그분들이 바라고 구하는 본각으로 돌아가지도 않겠다. 정각을 성취하고 정각을 이루지 않하고 저희가 본래 바라고 있는 본래 깨달음을 이루지 아니 하겠습니다. 하고 부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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