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생약
네팔의 히말라야 석청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상당한 량의 석청을 구할 수 있었다.
석청이라 함은 돌 사이에 벌이 집을 짓고 꿀을 만들어 이를 사람이 채취한 것이다.
그것도 네팔의 히말라야 설산 아래 야생 벌이 지어놓은 석청을 말이다.
이를 먹으면 현대 의학으로도 완치시킬 수 없는 난치병을 고친다니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도 300년 이상 묵은 오래된 석청 이여야 효험이 있다니..........
어릴 적 토종 꿀을 먹고 취한적이 있어서, 이 꿀도 그 정도 취하고 말겠지 하는 선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는 잘 믿지 않는 편이다.
소주잔1~2잔 정도를 먹으면 명현현상이 심하여 하루정도 쉬어야한다니 어쩔 수없이
날을 잡고 소주잔 한잔 반을 먹었다.
이를 먹고 30여분 지나니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이 꼭 겨울에 장작불을 해놓고 이를 쪼이는
듯 한 기분이다. 명치 부분이 매스껍고 맛은 꿀맛이지만 상쾌한 기분의 꿀맛은 아니다.
눈이 어질어질하고 잘 보이지 않으며 어지럽고 몸이 공중 부양하는 것처럼 뜨는 기분이다.
입에서는 특유의 꿀 냄새가 나고 손과 발에서는 뜨거운 기운을 느낀다.
때로는 오한이 오기도 하고 몸이 더워져 땀이 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토
하기도 하고 화장실에 가서 많은 량의 대변을 시원하게 보기도 한다.
또한 몸 안에서 뜨거운 기운의 덩어리가 돌아다니는데 옛날에 다친 적이 있거니 현재 아픈
부위에서는 더욱 아프거나 화끈거린다.
눈은 물체가 안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이며 환하게 보이기도 한다.
손발이 찌릿찌릿하며 전기에 감전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물에 손을 넣으면 심하게
느낀다.
4시간쯤 지나니 정신이 혼몽하고 졸음이 온다.
그 다음에는 잠이 와서 잠을 계속 자게 된다.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힘이 없고 늘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기분이
상쾌 해 진다.
체험후의 몸의 변화는 어떤가?
나는 딱히 무슨 질병이 있어서 먹은 것은 아니고 석청이 있기에 체험을 해 보기 위해
먹었다.
2주 후에 몸의 변화는 피부가 깨끗해 지고 혈색이 좋아지며 손등의 주름과 목의 주름이
많이 없어짐을 볼 수 있고 촉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쾌변으로 인하여 하복부의
숙변이 배설되고 포만감이 없어졌다.
그리고 심한 운동으로 담이 늘 붙어서 몸 여기 저기 돌아 다녔는데 그 증세가 없어졌다.
석청을 먹은 후의 몸 컨디션이 훨씬 좋아진 것도 사실이며 피로도 줄었다.
중요한 것은 확실한 명현반응이 일어 나는 것이고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기의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틀림없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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