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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이야기

돌은 놈아 여유를 가지라

출근 시간

 

출근 버스를 타고

철도 건널목 옆을 지나 가고 있었다.

 

마침 기차가 오는지 차단기가 내려오고

저멀리서는 기적을 울리고 기차가 들어 온다.

 

이때 차단기가 내려 진 건널목을 짚차 한대가

차단기를 피해 S자를 만들며 순식간에 자나온다.

 

출근 버스를 탄사람들이 한마디 씩 한는데

 

A: 와!! 정말 용감하다.

B: 와!! 무식한 놈?

c: 아니야 저놈은 용감한놈도아니고 무식한놈도아니야

    돌앗는 놈이야.

 

승객 모두: 와!!  맞아맞아 박수 와~~~~~

 

 

아하 이래서야 돼겠습니까?

순간 몇초와  

생명하고 바꿀 수는 없지요?

 

여유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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