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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경주 남산 산책(국사골)

국사골의 탑은 복원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뒤에서 내려다 보았다.

건강미가 흐르는 강건한 탑으로 보인다

기단은 바닥에 지대석,갑석으로 하층 기단을 이루고 상층 기단은 전田자 모양으로 이루고 가쪽에우주 가운데 탱주를,그위에 갑석을 깔고,또 그위에 옥신 괴임을 놓고,

옥신 네 모서리에 우주를 세겨 놓았다.

일층 옥개석은 아래 면에는 5계단으로 이루어졌고 일직선으로 되 있으며 추녀 마루 끝만 약간 높였다.

탑은 3층으로 이루어 졌는데 보수하면서 노반과 일부 보수한 것은 새로운 석재로 만들어졌다.

한쪽에 있는 부재가 아직

재 자리를 못 찾고

한쪽에 정리 되 있다.

하층 기단과 상층 기단 모습

부재의 모습들

옥개석의 아래 모습

모서리에서 본 전체 모습

복련대

이렇게 아름다운 복련대가 동강나서 산기슭에 방치되있다.

아깝다

탑 주위에도 아직 남아있는 석재들이 산재해 있다

탑신인가

이는 또 무었인가

방치되고

꺼어지고

연꽃 잎이 선명한데

철저하게 파괴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것이라도 남아 있으니

장대석은 묘지의 축대로 이용되고

묻힌것도 있고

곱게 다듬어진 기단석도 보이고

복련대도 그대로 이구나

축대 아래서 올려다 본 국사골 탑

깨어진 기와 조각들

절터에는 묘지가 자리 잡고

천년의 새월은 그렇게 흘렀다

연분홍 복사꽃은 산새를 부르고

하얀 벗꽃은 가는 봄을 알린다.

이건 고인돌이라네요

이 고인돌은 선사 시대의 것으로 신라 이전에 것이라고 보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