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이야기

우리의 소나무에 대한 소고

qndns 2005. 8. 17. 20:25

우리나라의 소나무(솔)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자생 나무로서
산성에 강하고 상록 교목 침엽수로서 전국에 많이 산재해 있다.

소나무는 강건하고 잘자라서 한옥의 재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일반 가정집을 비롯해서
대궐, 절집.등에 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남쪽 지방의 소나무는 주로 등이 굽고 곧게 자라지 못한 것들이 많다.
이의 원인은 곧고 바른 나무를 많이 사용하여 퇴화된 열성의 종자만 남아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 왕릉 주변이나 산림에도 키가낮고 가지가많고 껍질이 검고 솔방울이 많이달리는

특징이 있다.


울진 이북에서 소나무와 백두산의 미인송를 보면 겉이 붉고 가지가 적고 곧아서 그 이름도
금강송 미인송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

본도가 우리나라 전국을 유람 해 본결과 소나무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 곳은 울진 지방이 가장
저연스럽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삼척의 미로면에 있는 이성계의 할아버지묘인 준경묘
둘래에 서있는 소나무가 가장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며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에는 수형이 겉은 붉고 키가 크며   가지가 적으며 곧아서 전형적인 한국 소나무로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 아닌가 한다.

원체 수형이 좋아서 속리산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 소나무와 결혼한 신랑 소나무가있다.

금강송 미인송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이니

그 소나무를 시간내서 한번 보기 바란다.

그것을 한번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와 외국의 나무들과  비교가 될것이다.
어떤가

우리나라의 이렇게 멋진 소나무 여행을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부평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