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이야기

귀빠진 날

qndns 2005. 7. 21. 16:15


블로그 운영자님께서 보내주신 케익입니다.

고맙습니다. 

 

1951년 7월은 오늘 같았을 테지

작열하는 태양

우리 어마니는 나를 낳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이 더운 여름에

여름도 여름이지만

전쟁으로 온나라가 불바다가 된 즈음에

제대로 산후조리 조리나 했을까?

지금은 80노인이지만 아직도 무릎이 불편하신

어머니

 

오늘날에 나를있게해준 어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