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관음시식 우리말

qndns 2021. 3. 7. 14:47

관음시식1

화엄경 사구게

만일 어떤사람들이 과거현제미래세의

모든 부처 그 경계를 알아보기 원한다면

이법계의 모든모습 성품바탕 살펴보라

일체 모든 부처들은 이마음의 지음일세

지옥을 파하는진언

옴가라지아사바하

원한을 없애는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

불보살님들을 청하는 진언

나무보보제리 가리다리 다다아다야

시방세계 항상계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세계 항상계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시방세계 항상계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자비하옵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대방광불화엄경에 귀의합니다.

제불보살니들께서 이 자리에오시어 증명하시도록 청하는의식

 

지극항마음으로 손에는 천길이나되는 보개를 들고 몸에는백가지 복으로 된 꽃다발을 걸치시고

 

맑은 영혼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시고 망령을 이끌어 푸른연화대로 향하게하시는 크신성인 인로왕보살님을 받들어모시오니

 

원하옵건대 자비로서 이도량에 내려오셔서 49재의 공덕을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덕과 인을 닦으오니 천룡성중 기뻐하고

염불하고 송경하니 온갖 업장 소멸됐네

오늘다시성현들이 친히 맞아 주시오니

뜨락에서 한번 뛰어 천상으로 오르리다.

저희들이 일심정성 귀명정례 하옵니다.

불 보살님들을 자리에 앉으시는 진언

깨달음의 묘한 자리 뛰어나계 장엄한곳

모든 부처 앉으시어 무상정각 이루셨네

저가 이제 자리 먀련 이와 같이 앉으시니

너나없이 모두함께 깨달음을 성취하리.

옴바아라미나야 사바하

 

감로차를 받들어서 증명전에 올리오니 간절한맘살피시어자비로서 거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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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영혼들을 일심으로 청합니다.

실상은 이름을 여의였고 법신은 자취가 없건만 인연따라나타났다 없어짐이

거울속의 그림자 같고 업을 쫓아 오르락 내리락 함은 우무가의 두래박줄과같습니다.

묘한 변화가 헤아릴수 없아 옵거늘 잠시 강림하시기에 무슨어려움이 있아오리까?

오늘 (00주소)에 거주하는 행효자 (모인)복위가 청하옵는 (00부모등) 영기님과 겸하여

이 자리에 오신 모든 영가님들이시여 거룩한 이법석에 강림하시어

부처님의거룩하신 법공양을 받아 누리옵소서

 

若人欲識佛境界 當淨其意如虛空 遠離妄想及諸趣 永心所向皆無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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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영혼들을 일심으로 청합니다.

누구나 부처님의 경계를 알고자한다면 마음을 맑히어 그 뜻을 하공과 같이하라.

모든 망상과 번뇌를 멀리여의고 마음에 걸림이 없게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00주소)에 거주하는 행효자 (모인)복위가 청하옵는 (00부모등) 영기님과

겸하여 이 자리에 오신 모든영가님들이시여 거룩한 이법석에 강림하시어

부처님의거룩하신 법공양을 받아 누리옵소서

 

 

 

() 行孝子( )

()

 

 

외로운 영혼들을 일심으로 청합니다.

태어남이란 온곳어디며 죽음이란 갈곳 어디인가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이 모임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흩어지는 것이니 나고 죽는 인생사 또한 그와 같도다

그러나 한물건이 홀로이 남아 나고 죽음에 걸림이없어라 원하옵건대 금일지극한

정성으로 향단을 차려 청하옵는 행효자 (주소 성명)복위가 (00부모등)영가님들을

청하옵니니 부처님의 위신력이 있는 이곳향단에 강림하시여 법공양을

받으시옵소서

 

향을 사르고 청하옵니다.

영가를 위로하는 게송

일체의 영혼이여 죽음에 이르노니

석화같은 광음도 한마당 꿈이라네

삼혼이여 라득해라 간곳 아드매며

칠백이여 망망해라 멀리떠나는가

 

위에 청한 모든불자 각각열위열명영가시여

그라고 겸하여 청하온 여러 불자님들 이시여

부처님의 보살핌으로비밀신주를 들으셔서

걸림없이 자유로운 몸이 되셨으니 너그러운

자세로 편안하게 앉으소서 대중

다같이 자리를 권하는 법문을 일러드리오리다.

 

자리를 권함

내가이제 법식따라 꽃자리를 차려놓고

가지가지 진수성찬 푸짐하게 마련했소

높고낮은 신분따라 순서대로 앉으셔서

지극하온 마음으로 금구성언 들으소서

영가님 자리에 읹으시는 진언

옴마니군다니 훔훔 사바하

차를 올리는 게송

백가지 풀가운데의 향기로운 한맛이라

조주스님 권하기를 몇 천번을 하였던가

돌솥에다 강심수를 고이다려 드리오니

영가시여 드시고서 윤화고를 끊으시고

고혼이여 드시고서 육도윤회 벗어나서

모든영가 드시고서 삼계윤회 멈추시오

은밀하온 가지공덕 몸과마음 걸림없어

업의불길 꺼지리니 모든영가 해탈일세

 

나막살바다타 아다바로기제옴 삼마라 삼마라 훔

나무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냐타 옴소로소로 바라소로 버러소로 사바하

 

옴밤밤밤밤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밤

불 보살님의 성호를 불러 가피력으로 의지하는 의식

다보여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고혼간탐버려 법의재물 구족하고

묘색신여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고혼 추형벗고 원만상호 얻으시고

광박신여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 고혼 범부벗고 허공신을 얻으시고

이포외여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고혼 공포떠난 열반락을 누리오며

감로왕 여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영가 목이열려 감로공양 맛보소서

 

 

귀신들께 공양베푸는 진언

옴 미기미기 야야미기 사바하

널리공양을 베푸는진언

옴아아나 삼바바 바아라훔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 바훔

내가드린 법공양은 아란찬과 다름없어

주린창자 배불리고 업의불길 모두꺼져

진치를 다버리고 삼보님께 귀명하면

생각생각 보리나고 곳곳마다 안락일세

 

반야사구게

모든형상은 실체가 없어 모두가 허망하니

형상 아닌 줄알면 그대로 여래를 보리라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

 

모든법은 본래부터 적멸함이 근본이라

불자들이 실천하면 오는세상 부처되리

 

모든 것은 무상하니 이런 것이 생멸의길

생멸의길 없어지면 적멸이 곧 낙이라네

 

사부대중이 다함께 함

이생명 다하도록 다른생각 전혀없고

아미타불 부처님만 홀로따를 뿐입니다

거룩하신 옥호광명 맘과마음 이어지고

황금빛의 거룩한몸 생각 생각 못잊으리

내가이제 염주굴려 온법계를 관하오매

허공으로 끈을삼아 하나하나 꿴것같이

한결같은 법신부처 곳곳마다 나투시네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티불 뵈옵고자

지극하온 마음으로 한량없는 생명이신

무량광명부처님께 지성귀의하옵니다

 

 

(다음게송부터 을 붙여서 염송함)

아미타불 부처님은 어느곳에 계시는가

마음속에 깊이새겨 한시라도 잊지말라

생각하고 생각하여 무념처에 이른다면

여섯문이 어느때나 금색광명 빛나리라

서방정토 극락세계 열가지의 장엄이라

법장비구 원을세워 인행닦아 장엄하고

마흔여덟 원력으로 거룩하게 장엄하고

세분스승 큰성인들 보배상호 장엄하고

아미타불 극락정토 안락으로 장엄하며

맑고 맑은 보배강불 공덕수로 장엄하고

보배궁전 황금누각 여의주로 장엄하며

낮과밤의 길고먼 것 시분으로 장엄하고

스물네개 즐거움이 극락정토 장엄하며

스른가지 중생이익 공덕세계 장엄하고

겹겹으로 푸른산은 아미타불 법당이요

아득하게 넓은바다 적멸보궁 도량이라

세상사의 모든 것이 마음따라 자재한데

소나무의 단정학은 몇 번이나 보았는가

극락세계 저보궁의 만월같은 아미타불

금빛의몸 백호광명 온누리를 비추시네

누구든지 아미타불 일념으로 부르오면

찰라간에 무량공덕 뚜렷하게 이루리라

삼계윤회 돌고돌음 두래박과 꼭같아서

백천만겁 지내오길 티끌처럼 많이했네

이번생을 의지해서 깨달음을 못얻으면

어느생에 다시나서 이몸뚱이 제도하랴

천산천하 어느누가 부처님과 견주리오

시방세계 둘러봐도 비길자가 전혀없네

이세상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살펴봐도

부처님을 따를자가 천지간에 하나없네

시방세계모든먼지 몇 개인가 헤아리고

큰바다의 많은물을 남김없이 들이키며

저허공의 크기재고 바람묶는 재주라도

부처님의 크신공덕 다말하지 못하리라

머리위에 부처이고 몇천겁을 지나가도

이몸우로 탁상되어 삼천세계 꽉채워도

불법말씀 전하셔서 중생재도 않는다면

그는필경 부처은혜 갚은이라 못하리라

내가이제 보현보살 수승하신 행을닦아

가이없는 그룩한복 모두에게 회향하여

고해속에 허득이는 모든중생 건져내고

하루속히 극락정토 왕생하기 원입니다

보신화신 참아니라 망연인줄 알고보면

법신만이 청정하여 크고넓기 끝이없네

일천개의 강물에는 일천개의 달비치고

만리에 구름없어 온하늘이 푸르러라

원하노니 시방법계 모두함께 들어가서

아미타불 원력바다 모두함께들어가서

미래세가 다하도록 중생구제 함께하고

모든중생 너나없이 무상불도 이뤄보세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한량없는 상호로서 금빛광명 발하시어 법계두루비추시고

사십팔원 세우시어

 

모든중생 건지실 때 크나크신 그 은혜는 헤아리기 어려웁고 항하사 불국토는

도마죽위 무한극수 그 마지막 끝의수인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우리들의 큰스승인

대자대비 아미타불 부처님께 지심귀의 하옵니다

 

나무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금강장보살 제장애보살

 

미륵보살 지장보살 일체청정대해중보살

 

한량없는 시방법계 유정무정 중생들이아미타불 원력바다 함께들기 원입니다

 

시방삼세 부처님중 아미타불 첫째시라 구품으로 중생제도 위신의덕 다함없네

 

이제내가 귀의하여 삼업죄를 참회하며 모든복덕 모든선행 지심으로 회향하리

 

염불하는 사람마다 극락국에 태어나고 아미타불 친견한후 생사경계 깨달아서

원하노나 아목숨이 마치는때 당하면은

일체모든 장애들이 모두함께 없어지며

극락세계 무량광명 아미타불 친견하며

그즉시에 극락국에 왕생함이 소원일세

 

 

(위패를 봉안할때의 게송)

살아서는 형상있고

죽어서는 자취없네

법왕궁에 모시오니

안심하고 좌정하소

(를 사루지 않을 때에는 여기에서 마침)

 

(유족 내빈 다같이 영단에사 봉송게에 따라서 인사를 한다.)

우리말 봉송

봉송

오늘초청하여 아자리에 오신 (00영가님)이시여 스리고 겸하여 이 자리에오신

여러영가님 들이시여 이상으로서 부처님법력에 힘입어셔서 이 자리에 가림하시어

법다운공양을 배불리 받으시고 가룩한법문을 기쁘게 들어셨으니 이제다시 서쪽으로

십만억 국토를지나 아미타불 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를 향하여 길을 떠나실 차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세상에서 못다하신 미련일랑 하나도 생각지 마시옵고 극락세계구품연대에

상품상생하시어 무생법인을 누리시옵소서

그리고 남아있는 유족들과 친척친지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삶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이제 떠나시기에 앞서 영가님이 사랑하신 유족들의

마지막인사를 받으시고 아어서 영가님 자신도 다시삼보전에 하직인사를

드리실차례이오니 다음의 법요에 귀를 기울이 시옵소서

 

받들어서 보내오니 고혼이여 망령이여

삼악도의 중생이여 편안하게 잘가시라

이제내가 다른날에 도량세워 청하리니

본래서원 잊지말고 함께와서 다시보소

위패를 모시고 상단을 향하여 의식을 하되 이곳에서

극락왕생 발원문을 낭독하여도 좋다.

(00 ) (00 )

불자시여 향기로운 공양구를 받으시고

미묘하신 대법문을 경건하게 들으소서

이제다시 법력빌어 저언덕에 보내노니 정성들여

예경하고 삼보님께하직하소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정례 하옵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정례 하옵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정례 하옵니다

 

떠나는걸음으로 하는게송

천리만리 가시는몬 허공계에 가득하네

가시다가 정잊으면 그곳이곧 정토라오

삼업벗고 삼보님께 지성으로 예드리고

상인범부 구별없는 법왕궁서 만납시다

인로왕보살 마하살게 귀명정례하옵니다

(법성게를 염송하며 소대로나감)

 

義湘祖師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을 떠나있고

모든법은 본래부터 동함업어 고요하니

이름없고 형상없어 모든 것이 끊긴자리

참지혜로 아는것뿐 다른경계 아니로다

참된상품 심히깊고 지극하게 미묘하여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나투는데

하나속에 일체있고 일체속에 하나있네

하나가곧 일체이며 일체또한 하나일세

티끌하나 그가운데 시방세게 머금었고

일체모든 티끌들도 또한같이 그러하네

한이없는 무량겁은 일념속에 수용되고

일념또한 한이없는 무량겁과 하나라오

구세십세 상호간에 어김없이 나타나고

그로인해 잡란없이 따로따로 이뤄지네

처음발신 하는때가 바로정각 이룬때요

생사고와 열반락이 항상서로 어울리며

이와사가 이득하여 분별할길 없는것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큰성인의 경계니라

부처님은 해인삼매 정적속에 계시면서

부사의한 여의진리 마음대로 들어내니 많을 번많다, 성하다, 번거롭다, 뒤섞이다, 자주, 무성하다, 번성하다

중생요익 보배비가 허공안에 가득해서

중생들의 근기따라 온갖이익 얻게하네

이까닭에 중생들이 본성으로 돌아가서

망상심을 못버리면 아무것도 얻음없네

인연없는 선교방편 임의대로 잡아쓰고

법왕가에 돌아가서 뷴수따라 생활하세

이다라니 무진법문 다함없는 법문이니

온법계를 장엄하여 보배궁전 이루어서

참된법의 중도상에 영원토록 자리하고

예로부터 동함없이 그이름이 부처라오

서방정토 극락으로 중생인도 히옵시는

아미타불 부처님께 머리숙여 절하오며

일심으로 귀의하여 극락왕생 발원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燒臺에 이르러서

( ) ()

 

 

(지금까지 문밖에서 전송받는영가시여 함께와서 천도받은 일체모든 영가시여)

 

시식하고 송경하고 염불해온 공덕으로 진실없는 인연들을 여의고서 떠나는가

 

부질없는 인연들을 못버리고 떠나는가 망연들을 버린자는 극락세계 왕생하니

 

망연들을 못버린자 다시 한 번 들으시오.

사대가 제각기 흩어지니 간밤의 꿈이요

육진과 육식의 얽힘도 본래부터 공이라

불조께서 깨달으신 경지를 알려고 한다면은

해가서쪽에서 지니 달은 동쪽에서 솟는도다

 

 

 

 

시방세계일체제불 제존보살마하살님 지성으로 염하시라 마하반야바라밀

원하옵고원하오니극락세게태어나서 아미타불뵈온뒤에 마정수기받자오며

원하옵고원하오니 아미타불 그곁에서 큰설법을 들으면서 향과꽃을 공양하고

원하옵고원하오니 화장연화세계에서 너나없이 모두함께 성불하기원합니다.

위패을 태우는 진언

옴 비로기제사바하3

전송하는 진언

옴 바아라 사다 목차 목

옴 마니다니 훔훔바탁 사바하

 

 

세간에 머물러도 허공같고 연꽃같이 물듬없고 청정하여 모든 속박 초월하여

위업으신 부처님께 머리숙여 예배하라

 

, , 승 삼보전 귀의합니다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고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청정하고 미묘한 바른법에 귀의합니다.

위 없고 거룩한 승가에(스님)께 귀의합니다.

 

널리회향 하는진언

옴 삼마라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훔

불길솟고 바람불어 하늘과 땅무너져도

고요로운 한마음은 백운간에 길이있네

한소리에 그셩벽을 깨뜨려서 없앴으니

이젠다만 부처님전 칠보산을 향합시다.

환희장마니보적불께 귀의합니다

원만장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회향장보살마하살께 귀의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