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베르궁전 정원 벨베데레 궁전

발칸5개국

쇤베르궁전 정원 벨베데레 궁전

qndns 2018. 10. 23. 13:49

쇤베른 궁전정원의 넵툰 분수

쇤베른 궁전정원의 넵툰 분수 앞마차

쇤부른 궁전의 정원

쇤부른 궁전 정원

쇤부른 궁전 정원 합스브르크 왕가의 문장 쌍두독수리

정문쪽 모습

관광객을 기다리는 마차

김여사와 분수

분수

빈 시내로 이동

한식당

빈거리

공원

벨베데레 궁전 입구

벨베데레 궁전 정원

미술관 안으로

크림트의 키스

구스타프 크림트

익숙한 나폴레옹 이그림 여기서 볼줄이야!

자크 루이 디바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야외 조각

음악가

안톤 브루크너는 1824년 오스트리아 안스펠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열 살 무렵 성당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는 많은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어머니의 짐을 덜기 위해 성 플로리안 수도원의 부속 초등학교로 보내졌다. 이 학교에서 당시 오르간 즉흥 연주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안톤 카팅거에게 오르간을 배웠다.

1840년, 학교를 졸업한 브루크너는 린츠에 있는 교원 양성소에 들어가 일 년간 공부했다. 이렇게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동안에도 음악을 놓지 않고, 뒤른베르거에게 화성학과 대위법을 배웠다. 1841년 8월, 교원시험에 합격한 브루크너는 오버외스터라이히 주의 작은 마을 빈트하크에서 보조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여기서 새벽에 일어나 교회 종을 울리고, 미사 때 오르간을 연주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농사일을 돕고, 결혼식이나 무도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일인다역을 해냈다. 1843년부터 2년간은 크론스도르프에서 살았는데, 이때 오르가니스트인 레오폴트 폰 체네티에게 음악이론과 건반악기 레슨을 받았다.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벨베데레 궁전은 사보이 왕가 오이겐 왕자의 여름 궁전이다. 1714~1723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벨베데레는 이탈리아어로 ‘좋은 전망의 옥상 테라스’를 가리키는 건축 용어이다. 벨베데레 궁전은 2013년 이전까지는 상궁과 하궁 · 오랑게리(Orangerie)의 두 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2013년 현대 조각 전시관인 21 하우스(21er Haus)가 오픈하면서 총 3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상궁은 1955년 5월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4개국의 외무 장관이 모여 오스트리아의 자유와 독립을 부여한 조약을 체결한 장소로 유명하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황태자였던 페르디난트가 잠시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인 〈키스〉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구스타프 클림트 이외에 오스트리아가 낳은 또 다른 대표 화가인 에곤 실레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하궁은 오이겐 왕자의 별궁으로 현재는 바로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상궁의 인기에는 못 미치지만 다비드의 〈나폴레옹〉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하궁 옆에 있는 오랑게리는 아열대 식물을 보관하던 식물원인데 오스트리아의 중세 작품 등을 전시 중이다. 21er Haus는 오스트리아 조각가인 프리츠 보트루바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현대 조각 미술관이다.

출처: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