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佛身論 略說

qndns 2017. 2. 16. 11:39

佛身論 略說

龍樹 (Nagarjuna B.C. 2~3세기) 佛陀의 본질을 고찰하였는데 生身法身 二身에 의해 대승

경전에서 설하고 있는 佛陀觀을 정리하였다.

생신이란 부모님로 부터 몸을 받아 80세가 되어 구시나가라에서 入滅有身의 석가불을 말한다.

 阿含經이나에서 생각하여진 불타는 이 생신불이다. 이 부타를 超絶的으로 보아 32을 갖추고 하

고자 한다면 1까지도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한데 지내지 않는다. 아직 그속에 있는 理佛은 생각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大乘經典에서는 이를 초원한 불타가 말하여 지고 있다. 無量壽經등에서는 壽命無量 光明無

阿彌陀佛이 말하여지고 華嚴經에서는 일체처에 변만한 毘盧遮那佛 이 말하여지며 法華經

는 이세상에서 얻은 석가불 이외에 久遠劫前에 이미 성불한 久遠實成의 불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불을 용수는 法身佛이라 불렀다. 즉 부처기 부처다울 수 있는 점은 깨달은 眞理=에 있다.

이 진리를 . 法性. 法界 라 하는데 이진리는 영원한 것이다. 그러나 만으로는 부처라 할 수없

. 깨달음의 가 이와 合體하는 곳에 인격자로서의 부처가 현성된다. 이인격은 理智不二인 것이

. 또한 가 영원하다면 이것과 합체된 역시 영원성을 획득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육체가 죽음에 의해 없어졌다 해도 진리와 합체된 의 영원성은 없어지지않는다고 할 수

있다. 理智不二 法身佛生身인 부처를 부처답게하는 근거인 것이다. 때문에 生身佛 은 이

나타난 것이 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또 법신불을 보신불이라고도 한다. 깨달음의 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긴 수행의 결과 실현된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수행에 應報로서의 몸인 것이다. 때문에

報佛. 報身佛이라한다. 후세에 ..에서는 법신과 보신이 구별되지만 龍樹阿彌陀佛이나

盧遮那佛을 법신 혹은 法性身이라 불러 이것과 생신 즉 二身說로서 불타를 해석하고 있다.

 

후에 출현한 彌勒 Maitreya 270?~350?에 의해 불타의 본질에 대한 고찰도 심화되어 三身說이 성

립되었다. 미륵이나 無着Asanga4~5세기)

은 깨닫는 와 깨달아지는 를 하나로 보아 法身의 불이라 했고 교화의 대상을 둘로 나누어 初地

이상의 보살에게 법을 설하는 應身과 법부에게법을 설하는 化身을 세워 ..化 三身說을 설하였

.

이것을 開應合眞의 삼신설 이라 한다.

그러나 世親Vasubandhu은 법신의 를 나누어 만을 법신이라했고 自受用身他受

用身 으로 나누는 이른바 開眞合應의 삼신설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