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는 것들과의 대화

안동 풍산 겸암정사

qndns 2008. 10. 2. 17:04

 

 겸안정사에서 본 화회마을

 

 겸암정사

 겸암정사

 겸암정사

 

 강습당

 

 화회

겸암 정사 

소리없이 흐른다. 
솔머리 흰사장沙場 
감돌아 칠백리 

연꽃 속에 피어난 
향기는 그토록 진한데 

건너 앉아 
바라보는 물돌이 

세상은 한가한 듯 
바삐도 가는구나

조용히 피해 앉아 
완상만 하누나.

                  부운